다시 물꼬를..
나눔방
, 2003-02-24 , 조회수 (1307) , 추천 (0) , 스크랩 (0)





다시 물꼬를 터야 하지 않을까요?

오래도록 메마른 이유가 거기에 있다면..

다만 서로 하늘만 본다면

이 땅에 어디에 몸이 있을지..


이제 물꼬를 터야 하지 않을까요?

오랜 가뭄에 맺은 열매 없는 들판을 보며

다시 황금 빛 가득한 들판을 꿈꾸기 위해..

주님이 서로에게 지체라는 이름을 주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