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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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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을 할 때 세 가지가 필요한데..
1. 첫번째는 영과 혼의 분리입니다.
영과 혼이 분리가 돼야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영 안에 느낌이 있는 말과 혼 안의 생각에 불과한 말을 구분할 수 있어야 참된 신언을 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는 겉사람의 파쇄에 의한 영의 강건함입니다.
영과 혼의 구분이 필요할 뿐 아니라 혼이 감소되고 약해져야 하고(기능이 아닌 생명의 의미에서) 영이 주님의 은혜로 강건해 져야 영을 충분히 해방할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밖의 말씀..
비록 위 두가지가 구비되었다 하더라도 주님의 즉각적인 말씀하심이 없다면 신언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구분할 수 있는 능력과 내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그분의 뜻과 갈망을 조용하게 작은 빛으로 비추십니다. 우리는 그것이 주님의 인도하심과 말씀이라는 것을 분별해야 하고 그 빛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우리의 생각 안에서 이해해야 하고..
우리의 겉 말로 내보낼 때 사람들은 공급을 얻고 도움을 입을 수 있습니다.
때로 주님의 빛을 잘못 해석함으로 신언이 분명치 않을 때도 있습니다. 때로 그것을 좀 더 잘 설명하려다가 기름부음을 잃기도 합니다.
때로는 말이 빨리서 영이 미처 따라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조금 말을 멈추고 기다려야 영과 다시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밖의 환경이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없기도 합니다. 개인이 준비되었다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이 최고도로 존중되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
신언은 참으로 섬세한 작업이고 주님을 기다려야 하고 주님과 하나가 되는 만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른 것은 다 모방할 수 있어도 신언을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신언을 잘 할 수는 없을지라도 공급이 있고 없고는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
교회는 세상에 있는 한 늘 목마르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합니다. 신언자는 교회를 돌보고 보양하려는 주님의 갈망과 하나가 되어 자신을 사지에 두어 주님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그분의 인격과 하나 된 많은 대변인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심으로 그분의 역사를 수행하시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