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방 교회 소식

오클랜드는 오클랜드시티, 노스쇼어시티, 마누카우시티, 와이타케레시티 등

여러 시티(cit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뉴질랜드 정부에서 오클랜드에 있는 여러 시티를

오클랜드라는 한 시티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크랜드 각 지방교회도 하나의 교회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즉 오크랜드 교회와 노스쇼어 교회, 마누카우 교회, 파파쿠라 교회가 모두

오크랜드 교회(The Church in Auckland)로 통합이 됩니다.

성경에 나타난 각 지방교회들 예루살렘 교회(행 8:!), 안디옥 교회(행 13:1),

겐그리아 교회(롬 16:1), 고린도 교회(고전1:2),

요한 계시록1장 11절의 일곱 지방에 있는 일곱 교회들처럼

한 도시에 한 교회가 있는 것은 너무나 성경적이기에

장로형제님의 교회 통합에 대한 교통에 아무런 이의 없이 모두가 아멘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표현되고, 그리스도는 교회로 표현되고,

교회는 각 지방교회들로 표현됩니다.

각 지방교회마다 주님을 찬양하고 누림으로

그리스도가 표현되는 교회생활이 있음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우리 한국어 성도 가운데 새로 오신 육십대 부부가 있습니다.

침례교 쪽에서 35년간 목회생활을 하셨던 형제님과 목사 사모님이셨던

자매님의 주님에 대한 누림과 간증은 모일 때마다 우리를 공급하고 신선하게 합니다.

두 분의 이야기는 우리만 누리기엔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클랜드 지방 교회 소식(2)에 그 분들의 이야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