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이상 살 수 없어..
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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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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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꺾어지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내가 있고..
그리스도를 살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꺾어진 사람은..
내가 더 이상 살 수 없어..
그분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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