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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3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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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내는 사람입니다.
우리 안의 많은 돌들과 흙의 장애물들을
어떤 때는 기도로 파내고
어떤 때는 자백으로 파내고
어떤 때는 눈물로 파내고
어떤 때는 말씀으로 파내고
어떤 때는 지체들의 도움으로 또 파내면,
(혼자 들어내기에는 너무 큰 돌이라서^^)
아! 그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생수...
생명수의 흐름이 흘러가기까지
파내는 자가 되고자 함이
내 마음 속의 진정한 필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