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주님을 접촉하기 원하지만..
나눔방
, 2002-09-16 , 조회수 (1942) , 추천 (0) , 스크랩 (0)


우리는 한면에서 매일 매일 주님을 접촉해야 하지만 항상 그 때 뿐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여전히 혼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무언가 항상 영 안에 있기를 원하지만 생각처럼 그리스도를 사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항상 주님을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항상 영 안에 있을 수 있을까요?

물론 아무리 영적으로 성숙하고 늘 영 안에 있는 사람도 여전히 날마다의 주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는 일은 아마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그 '낮'의 시간을 더 증가시킬 수는 없을까요? 우리가 항상 그분의 임재 아래 있고 항상 그 영 안에 있는 일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우리는 주님을 믿기 전 혼 안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영을 믿음으로 접촉하고 구원을 받게 된 후에는 이제 날마다 그 영을 접촉하는 훈련을 해 갑니다.

우리의 기도와 말씀을 먹는 생활 중에 주님의 영을 접촉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다가 이내 혼 안의 자신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조금 그분을 접촉하면 천사 같다가도 그분의 임재가 사라지면 우리는 추한 모습을 드러내고 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 모든 다룸들은 우리의 이런 근본적인 상태를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의 다루심의 손길이 깊어질 때 우리는 혼 안에 살면서 조금 영을 접촉하는 게 아니라 영 안에 살면서 혼을 기관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모든 환경, 모든 다룸은 사실 우리 안에서 이러한 전환을 가져 오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 안에 사는 존재가 되어질 때 우리 안에서 주님의 임재는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께 우리 자신을 더욱 열기를 원하십니다. 전폭적으로..

그래서 우리 안에서 이런 근본적인 전환이 있도록..

항상 그분 안에 있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