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 "
어디서인지 항상 이 소리가 들려온다.
나의 귀엔 " 달려라..달려라! "
하는 소리가 날마다 들려온다.
이 소리는 나를 깨우고 서게 한다.
어느 때엔 멀리서
때론 가까운 곳에서...
나의 일생은 하나의 경주이다.
나는 전에도 달렸고 지금도
달리고 있으며
이후에도 계속 달릴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나는
이 경주에 참 의미와
달리는 삶의 체험 한 가운데에서 산다.
일 세기때 바울이 이 길을 달렸다.
(고전9:26-27, 빌3:13-14, 딤후4:7-8)
이 경주는 절제와 인내가 요구된다.
또한 경고도 있다.
잘 달리기 위해 무거운 짐과 쉽게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려야 하는 것.
아 ! 그러나 ... 어느 땐 슬프다...
어떤 이는 달리다 넘어지고,
어떤 이는 중도 포기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격려하며
함께 달리자고 말한다.
이 경주는 단거리가 아니고
장거리를 달리는 경주이다.
만약 달리는 자가 상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아무리 어렵다 하여도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얼마나 달려야 할지
각자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지금도 달리기 위해 그분의 은혜가
필요하다. 이 은혜 안에서 산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달리기보다는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
달리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 [글쓴이 : aqull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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