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인지...
나눔방
, 2002-07-14 , 조회수 (1806) , 추천 (0) , 스크랩 (0)



무엇 때문인지 알지 못하지만

가슴 속 깊히 누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라 말할 수 없지만

주님의 갈망을 조금 본 후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그 갈망이 만족되기까지

아마 그러한 눌림은 때로는 크게

때로는 작은 샘처럼

그 안에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그 갈망이 활화산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흘러 나온다면

어쩌면 그 날에 큰 부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 눌림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부담을 확인하며

조금씩 내어 놓으며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날의 큰 그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