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감나무와 둥시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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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 2009-06-13 , 조회수 (6312) , 추천 (0) , 스크랩 (0)

      ♧돌감나무와 둥시감나무♧

        우리 상주를 삼백의 고장이라고 한다. 그 중 하나가 곶감이다. 곳곳에 감나무가 많아 ‘감 곳’ 이라고도 한다. 상주의 감나무는 고염나무와 돌감나무를 대목으로 질 좋은 둥시감을 접붙인 것이다. 여기에 두 생명이 연합을 볼 수 있다. 돌감나무와 둥시감나무의 연합 고염나무와 둥시감나무의 연합이다. 고염나무의 생명과 둥시감나무의 생명 두 나무, 두 생명 두 나무가 함께 연결 될 때 두 나무는 함께 자라고, 함께 산다. 자라나오는 것이 이들의 건축이며 건축은 생명의 성장이다. 많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육신으로는 아버지로 나서 사람이고 하나님 아버지로 거듭나 하나님이다. 인성도 있고 신성도 있는 하나님-사람들 두 생명, 두 본성이 함께 산다. “이제는 나 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사시네.” 연합은 삶이요. 연합은 생활이다. 하나님과 사람의 공동생활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 삶에는 자라나옴이 있다. 이 삶에는 성장이 있다. 이 삶에는 열매가 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보좌에서 시작한 생명 강과 생명 나무와 생명의 길이 있다. 길은 신성하고 인간적인 왕래를 상징하고 성 전체를 신성한 행정에 복종하게 하고 신성과 인성의 연합된 한 왕래 안으로 성 전체를 섞는다. 이 생활은 하나님만의 생활이 아니라 사람의 생활이며 사람만의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활이다.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의 연합과 섞임 하나님과 사람의 공동생활이다. 연합과 섞임 살아내고 이루어냄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이며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 될 것이다. 아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글쓴이:이진배 ----------------------------------- 위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을 클릭하시면, 글의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