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주를 삼백의 고장이라고 한다.
그 중 하나가 곶감이다.
곳곳에 감나무가 많아
‘감 곳’ 이라고도 한다.
상주의 감나무는
고염나무와 돌감나무를 대목으로
질 좋은 둥시감을 접붙인 것이다.
여기에 두 생명이 연합을 볼 수 있다.
돌감나무와 둥시감나무의 연합
고염나무와 둥시감나무의 연합이다.
고염나무의 생명과 둥시감나무의 생명
두 나무, 두 생명
두 나무가 함께 연결 될 때
두 나무는 함께 자라고, 함께 산다.
자라나오는 것이 이들의 건축이며
건축은 생명의 성장이다.
많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육신으로는 아버지로 나서 사람이고
하나님 아버지로 거듭나 하나님이다.
인성도 있고 신성도 있는
하나님-사람들
두 생명, 두 본성이 함께 산다.
“이제는 나 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사시네.”
연합은 삶이요. 연합은 생활이다.
하나님과 사람의 공동생활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 삶에는 자라나옴이 있다.
이 삶에는 성장이 있다.
이 삶에는 열매가 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보좌에서 시작한
생명 강과 생명 나무와 생명의 길이 있다.
길은
신성하고 인간적인 왕래를 상징하고
성 전체를 신성한 행정에 복종하게 하고
신성과 인성의 연합된
한 왕래 안으로 성 전체를 섞는다.
이 생활은
하나님만의 생활이 아니라 사람의 생활이며
사람만의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활이다.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의 연합과 섞임
하나님과 사람의 공동생활이다.
연합과 섞임
살아내고 이루어냄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이며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 될 것이다. 아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글쓴이:이진배
-----------------------------------
위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을 클릭하시면,
글의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