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 노래를 만들게된 동기는..
나눔방
, 2002-07-18 , 조회수 (1602) , 추천 (0) , 스크랩 (0)
이 노래를 만들게된 동기는 7/2 이지영자매님께서 남기신 글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반응하게 된 것입니다.

한 자매님을 위해서 시도 짓도 찬송도 만드니 제가 자매님을 좋아하긴 하나봐요. 그러나 그 실천을 잘 하지 못하여 부끄럽습니다.
저도 자매님처럼 부드럽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가끔 기도하고 있습니다.

'친구'라고 표현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이러한 단어선택을 용서하세요)
여기에서 1절과 3절은 다른 분들입니다.

그러나 가장 핵심되는 내용은 바로 2절이고 이 부분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소그룹도 안가고 자매님께 홀로 짐을 지우시게 하는 것같아 죄송하기도 해서 격려드리고 싶은 말을 노래로 표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형제님의 격려에 열심히 배우는 훌륭한 학생처럼 반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매우애도 주님의 사랑을 뛰어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님만을 위해 노래해야 한다는 것을 올리자마자
바로 깨닫게 되었고 다음에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릴께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신5장32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장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