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lovelife
우리가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관심하고 사랑한다면
결코 그들을 훈련의 방식으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훈련은 참 좋은 것이지만
목양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도 교회생활 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하는 이들의 마음을 만질 때 죄송한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초신자들(심지어는 교회안에 오래 계신분들도)은 많은 진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지체를 통해
자신의 상처받고 괴롭고 목마른
그 마음이 만진바 되어지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진 진리가 물론 귀하고 높지만
그들에게 공급할 때는 훈련의 방식이 아니라
아비와 어미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 자신부터 사랑의 공급이 넘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