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의 방식이 아니라...[lov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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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 2009-04-18 , 조회수 (324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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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ovelife

우리가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관심하고 사랑한다면

결코 그들을 훈련의 방식으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훈련은 참 좋은 것이지만

목양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도 교회생활 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하는 이들의 마음을 만질 때 죄송한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초신자들(심지어는 교회안에 오래 계신분들도)은 많은 진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지체를 통해

자신의 상처받고 괴롭고 목마른

그 마음이 만진바 되어지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진 진리가 물론 귀하고 높지만

그들에게 공급할 때는 훈련의 방식이 아니라

아비와 어미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 자신부터 사랑의 공급이 넘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메이
2014-06-03 08:36:07   추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