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들 지체들의 누림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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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이 행복하게 되는 비결 [Hannah]
1.
요즘 제가 있는 교회는 '하나님-사람 가정 생활'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적지 않은 교회생활안에서 우리는 왜 행복한, 만족할만한 교회생활이 되지 않은지
우리는 큰 빛을 보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면서 대만에 형제님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사람 '가정생활'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늘 집회가운데에서는 주님을 풍성하게 누립니다.
또 심방을 하고, 복음을 전하고 목양하는 생활을 갖습니다.
그럴지라도 우리 마음안에 동일하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 한가지는
가정으로 돌아왔을때,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남편과 혹은 아내는
영적으로 만족할만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 달콤함을
지속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교회생활이 '생활'이 아닌 '연기 혹은 이벤트'는 아닌가?
교회생활의 80%가 되는 가정에서 상호목양!!
주님, 더욱 계시하여 주소서!!
2.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자매님께 와이셔츠를 다린 것을 달라고 하실때,
주님께서 그를 책망하셨답니다.
"너는 나와 함께 그 말을 하지 않았다."
(잘은 모르지만 그의 말의 어조가 자매님을 짜증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형제님은 이로인해 많은 회개를 하셨답니다.
우리의 한 마디가 상대방을 목양할 수도 있고, 짜증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그리스도께 연결할 수도 있고, 끊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천국으로 보낼 수도 있고, 지옥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 부부간에도 얼마나 예의가 필요하며, 영을 따라 사는 것이 필요한지..
아이들이 누린 그리스도를 엄마에게 말해줄 때 저는 많은 목양을 받습니다.
어제는 딸아이가 지난날 자기 중심적이고, 교만한 자신에 대해
빛 비춤을 얻고 쓴 편지가 저를 너무나도 가슴 벅차게 했습니다.
아들은 자기가 영적으로 항상 벽에 부딪칠때마다 엄마가 자기를 도왔다고 했습니다.
이런 목양을 어디에서 받을 수 있겠습니까.
3.
그러나 이제 제 안에 늘 풀리지 않는 숙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부부에 관한 것입니다.
남편이 저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저도 순종하고 사랑합니다.
그러나 쉽게 친해지는 것만큼, 작은 일로도 쉽게 화내고 짜증내는 것을 늘 보게 됩니다.
또한 영적인 방면에서는 도대체 진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모든 집회에 참석하고, 집회에서 주님을 누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변화되지 않아서 일까요?
부부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예표인데, 부부가 둘이 함께 말씀을 먹고,
둘이 함께 기도하고, 서로 누림을 말하고, 찬송하고, 존중하는...
이런 상호 목양의 분위기가 어색하고 쉽지 않습니다.
아들과는 영적인 말씀을 먹는 것이나, 기도나 누림 안에 교제의 말이 어렵지 않습니다.
영을 따라서 말하고, 그의 필요를 채워주고,
못 할 때에는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부는 너무나도 천연적이므로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일에서 사탄에게 기회를 주고, 많은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게 됩니다.
오, 주님, 아직도 제게는 이 방면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비밀이 크도다. 그리스도와 교회! 그 예표인 부부!
4.
하나님-가정생활은 전적으로 '부부'로부터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부가 상호목양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자녀들에게 흘러가게 됩니다.
이번 주의 말씀에서 '시온의 이기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한 무리의 이기는 이들이 반드시 있어야 그 교회는 유지하게 되지요.
시온은 예루살렘보다 아주 조금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온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흘러 보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시온입니다.
물은 언제나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함께 누리고, 상호 목양하는 가정에서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접촉하게 되고그들은 이렇게 하여 첫열매로 산출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온 가정이 이기는 이들로 산출 될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창조의 단위도 부부(가정)이고, 구원도 가정단위이며,
생명의 유업을 누리는 것도 부부이고,
자녀를 첫열매 산출하는 것도 가정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2세대들).
5.
몸의 공급을 통하여, 교회의 부담과 공급아래서 이러한 필요를 채우심을 감사합니다.
' 하나님-사람 가정생활'은 훈련이 필요하며
우리는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훈련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 훈련을 위해 하늘을 맑게 해달라고
아침 마다 한 시간씩 전 시간 봉사자들이 기도를 했는데, 그 응답을 보았답니다.
훈련의 과정에서 가정단위로 서로서로 자백함을 통해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가정단위로 간증하는 시간에 얼마나 울었던지.... 하늘이 맑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