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다행입니다^^
나눔방
, 2005-03-18 , 조회수 (1690) , 추천 (0) , 스크랩 (0)
자매님께 문안드립니다. 아멘
저가 글을 올려놓고 그만 잊어버렸습니다^^

뉴질랜드 시장의 모습에서 내가 가지고 있던 뉴질랜드의 호젓한 초원의 그림같은 관념이 많이 달라지는군요.
어디든 사람사는데는 별반 다를바가 없군요..
저도 몸이 여러군데가 동시에시원찮았는데 지금은 동시에 많이 나아가는 중입니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에다 뒷목이 뻐근하고 양무릎을  다친데다 엄지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아프고 비타민을 좀먹었더니 위염이 생기고..아휴..
주님이 하나씩 저자신을 다루는걸 느꼈습니다.
이젠 거의다 완치가 된것 같습니다.
뒷목아픈건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한3년 무리하게 글을 쓰고 집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보니 내장기관이
문제가 있는데다 스트레스와 긴장성이 겹쳐
혈행에 문제가 생겨 대뇌에 모세혈관에 혈액이 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머리가 어지럽고 생각을 못하겠더군요

덕분에 아주약간의 지식은 습득하게 되었는데..
컴퓨터가  참으로 좋지않다는것만은 확실하더군요..
그렇지만 거창한 명분이 아니더라도  내몸만 사리고 앉아있을수만은 없고 할일은 해야 평강이 있더군요..
자매님도 이제 다시 시작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과 마음의 평강은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오셨는데 사실 많이 내심 서운했습니다.
여러가지 교통할것도 많았는데 환경의 안배가 너무나 따라주질 못했습니다. 최근에 좀 여쭙고 싶은 것도 좀있습니다만...
자매님의 건실하심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재철형제가 결혼을 해야할 시기인데 뉴질랜드에 있다보면 감이 좀 떨어지느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한국의 파전이 팔린다니...한국음식이 통하는가 봅니다.자매님 잘지내시고 평안하시길..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