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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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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뉴질랜드엔 친구도 있고
또 이곳 미국에서 함께 직장 생활하는 아주 잘생긴 동료도
해밀턴에서 왔고 이제는 Daum Cafe의 형제 자매님들도 계시고...
여러가지 이유로 무척 가고 싶었지만
내 안의 주님의 음성이 집에 머무르라시는 이유로
이번에는 못갑니다.
큰 바위 형제님 덕분에
엄자매님 사진도 찾아 뵈었는데...
더욱 친근히 느껴지지만...
대 집회때마다 지체들을 만나는 그 기쁨이 어딘데...
그러나
내가 머무르는 이곳엔
잠시라도 돌보지 않으면 안되는 남편 형제도
아홉살난 막내 딸 아이도
한국식으로 고3이된 큰딸 아이도
끊임없이 손길이 필요한 직장의 서류 처리들도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막 양육이 시작된
새로운 지체들도... 모두들 동그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고 있네요.
장로 집회땐 자매들은 못들어 간데~
집회땐 자매님들은 따로 앉아 있어야 한데~
하는 풍문도 들은것 같고
더욱 가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한 위안이 되는 사항은
"Daum Cafe에 들어 오면 어련히 즉각적인 공급이
쏟아 지려고~" 하는 믿는데가 있음입니다.
지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구경은
언젠가는 주님께서 꼭 더해 주실터이고요... 그렇죠?
엄자매님, 이번 기회에 피부문제 있으신것
지체들을 통해 꼭 완치 되셨으면 좋겠네요.
Piano에 나왔던 그 바다사진 이곳에 이미 올라 있나요?
또 차 영순 자매님 연락처 정말 고마왔어요.
모든것을 포함한 그리스도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바다요
산이요 여러분과 나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아침 이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