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 ( me too)
나눔방
timothy , 2005-08-29 , 조회수 (2065) , 추천 (0) , 스크랩 (0)


저는 학교에서 오는 소식지를 큰아이 작은아이것 따로 화일 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읍니다. 뭐 빠진것 없나?
오는 편지중  그냥 버릴것과 그렇지 않을것을 나누기 위해서도 책상에 앉아서 영어 사전을 옆에 놓고 시작을 해야 마음이 놓임니다.
아이가 생일 초대를 받아와도 걱정이 또 어떻게 전화를 해서
"초대해줘서 고맙다. 가겠다 ? " 하는 이야기를 하나
  - 전화로 이야기 하는것은 아직 저에게 공포임니다-
집주인에게 전화가 오면 가슴부터 덜껑 " 왜 렌트비가 입금이 않됐나? - 제가 이곳 은행도 한국 처럼 그날 돈을 입금하면
바로 내통장으로 들어가는 줄알고 한번 실수를 했고 또한번은
수표로 입금을 했는데 그것이 내 통장에서 현금으로 쓰이는데
일주일 그것도 working day로 일주일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집주인과 약간 문제가 있었음니다.
이곳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상대방 표정이 이상해지면
이거뭐 내가 표현이 잘못 되었나?
항상 불안한중에 있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을 통해 감사하는것은 내자신의 약함으로
인해 더욱 주님께 의지하게 되고, 주님이 나를 이곳 까지 보내셔서 나로 이런 느낌을 갖게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점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