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에서나... 한마디의 글이 올려지려나...
그런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항상 이곳에 올때 마다 보여지는 제목 "졸업식" .....
그 기인 여운을 누군가 깰것인가...
저역시 다만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
형제님의 글로 인해 반갑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도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FTTS 6기 졸업집회...
해마다 그분의 영광으로 인해,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눈물이 나옵니다.
예전에 저도 그곳에 있었고
그 자리에서 '사역에 대한 감사의 글'을 선포하면서...
닦아내도 자꾸만 흘러내리는 그 눈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 같은 존재가 이토록 빛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니....'
오늘 뭔가 ...새롭게 그분의 미소가 ... 저를 공급하였습니다.
그 많은 지체들 속에서, 그분은 그렇게 친밀하게 공급하셨습니다.
졸업... 그것은 새로운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