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간이 없었더라면
생명(크리스틴)자매님의 은사가 곰팡이가 슬뻔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나름 대로 준비해서 신언을 했는데
한국에서 2주 집회오셨다가 플러턴 교회 집회 참석하셨던
연장한 형제님이 한 마디 하셨습니다.
신언이 대체적으로 길어
2-3분이면 족해. 한 사람이 길게 하면 내용은 좋지만 새신자들의 기능을 죽이고 말아. 어휴 나는 저렇게 길게는 못해 하고 지레겁을 먹고 안하거든.
내용은 좋지만 .... 지체들의 기능을 죽이는 것은 ..
얼굴이 다 화끈거렸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준비해서 공급을 하는 기능을 발휘해 왔다고 생각(자부)해 왔는데... 지체들의 기능을 죽이는 일을 그 동안 해 왔으니...
제가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서로 격려함이 있군요.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저도 한 마디 합니다.
: 여하튼, 자매님 감사합니다.
: 계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