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평화가 있는 곳..
나눔방
timothy , 2005-08-29 , 조회수 (2372) , 추천 (0) , 스크랩 (0)

 

저는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애국가를 좋아합니다.

뉴질랜드 국민의 바램과 정부의 방침이 일치하고 사는 모습들이 또한 일치하는 것 같아서요.

 

'우리들의 만남을 사랑으로 묶어 주시고 ..

분쟁과 전쟁이 없는 자유의 땅으로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는..'

한없이 펼쳐지는 푸른 초장과 양떼들..

사시사철 이름모를 갖가지 꽃들과 녹색나무들을 볼 수 있는 곳..

출렁이는 파도와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에 자유로이 나르는 수 많은 새들..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평화를 지키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곳..

장애인과 아이들, 여성 및 약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러 애쓰는 나라(애완동물까지도...)..


자연을 사랑하며 즐기며 진정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

선진제도와 투명한 사회구조로 부정 부패를 이용하기 어려운 나라..

허례허식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참으로 편한 나라..


신선한 햇살에 건강하게 뛰노는 아이들..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기며 강렬한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들..


바다가 보이고 전망 좋은 곳에 도서관이 많은지라..

책 또한 참으로 많은지라..

서어비스가 진짜로 좋은지라..

그 곳에 가는 것을 누구나 좋아 하는지라..

세금을 내어도 전혀 아깝지 않다는 어느 형제님의 말씀이 진심임이 느껴지는 나라..


이렇게 느껴지는 이 곳 뉴질랜드를 편안한 카페에 앉아

달콤한 지체들과 담소하듯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조금씩 소개 할까합니다.



지체의 은근한 압력과 떠밀림에 마지못해' 아멘'한 부족한 지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