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 예수여~~~~~~!
이 아침에도 나의 마음문을 활짝 열어 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음성을 듣고 
당신의 그리운 얼굴을 뵙고자 
당신 앞에 나아갑니다.

오늘도 저에게 호흡이 되어 주시고 
내용이 되어 주시고 인격이 되어 주소서!
이렇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또 한 날을 허락해 주신 주님!

또한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주사
당신을 깊이 마시고 누리고 대화하고 
교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루 하루 매순간 순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의 일생에 한번도 저를 미워하거나 
거절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저를 사랑하시고 받으신 주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돌아갈 근원이신 주님이 
제 안에 계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그럴 뿐 아니라 저에게 늘 생명을 공급하시고 
내 모든 삶의 원천이 되어 주시며 
마르지 않는 샘으로써 생수를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오 사랑하는 주 예수여~!!
당신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고 부소부재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창조주이시지만 
자신을 낮추사 종의 형체로 오셨습니다.
당신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죄악과 사탄의 손아귀에 묶여 있던 
우리를 구하시려고 사람의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사 십자가에 달리시고 
우릴 위하여 피와 물을 다 쏟으셨습니다.
내 안에 들어 오시려고 삼일 만에 부활하사 
'생명주는 영'(고전15:45)이 되셨습니다.

온전한 참하나님으로서 당신은 경배받아 마땅하시지만 
우리의 음식과 누림이 되시기 위하여 
인생의 가장 낮은 단계들을 거치시고 
수많은 과정을 통과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배반당하시고 빰을 맞으셨을뿐 아니라 
침뱉음을 당하시고 창에 찔리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생각할 때 눈물이 흐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사람에게 버림받으셨다니요....

오 주 예수여~~~~
당신이 흘리신 피가 이제 
나의 모든 본성의 죄와 행위인 죄들과 더러움을 
다 씻으시고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으로써 
뱀의 머리를 깨뜨리심으로 
옛뱀 사탄을 멸하셨을 뿐 아니라

한알의 밀알로서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많은 밀알들인 우리들, 수많은 형제들을 낳으셨습니다.
이제 우리 안에 들어오사 당신과 동일한 삶을 
살고 계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이 씨는 자라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임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사탄의 자녀였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영원하고도 신성한, 썩지 않고도 파괴되지 않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귀하신 생명을 
우리 안에 분배하심으로 당신의 신성한 성분으로 
날로 날로 변화시켜 가시는 주님!

이제 우리는 성숙하여 당신과 똑같이 될 것입니다.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내용과 모양과 
외형과 기능에 있어서 
당신과 똑같아 질 것임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저는 인생의 가장 축복받은 자로서 
이 귀한 비밀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파하고 싶습니다.
주님! 저의 일생을 통하여 당신이 사시고 
당신만이 확대되시옵소서!

나의 모든 타고난 천연적인 어떠함들을 파쇄하시고 
당신이 자유롭게 흘러 나오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흑암에 앉아있는 백성들에게 
빛을 비추시고 그들을 해방하여 주옵소서!  

당신은 종교의 교주가 아니요 '근원'(롬 9:5)이시요
'실제(reality)'이시며 '생명'(요1:4)자체이시며 
우리는 당신을 종교의 경배의 대상으로 섬기지 않고
음식으로 취하여 받아 들여 먹고 마시고 누립니다.
우리가 다만 당신을 받아 들이기만을 원하시는 주님!

타락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우리가
거룩이시고 사랑 자체이시며 의로우시고 빛 자체이신 
모든 것의 실제이신 당신께 무엇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내 작은 마음을 열어 드리고
당신을 받아 들일 뿐입니다. 
오 주 예수여~~~~~~~
이 시간에도 당신을 흠뻑 마십니다. 깊이 깊이 호흡합니다.
당신을 다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내 안에 사시옵소서!
내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옵소서!
나를 통해 흐르시고 표현되시옵소서!
나를 통해 영광을 얻으소서!

오 주 예수여~~~~~
매일 당신을 접촉하고 먹고 마시므로 속히 자라 
당신과 똑같아져서 
당신을 표현하는 단체적인 '그리스도의 몸'(엡1:23)
으로 건축되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경륜, 당신의 선한 기쁘심, 
마음의 갈망을 속히 성취하소서!

당신의 경륜을 몰라 헤메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과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당신의 경륜을 알게 하소서!
원래의 성경의 계시대로 돌아가게 하소서!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의 일입니다. 
당신이 역사하시옵소서!

오 주 예수여!
사탄에게 속임당하고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도
눈을 열어 참된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종교가 아니라 생명임을 보게 하소서!

영원한 생명이 아들 예수 안에 있으며
아들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생명을 영접하고 
또 풍성히 얻을 수 있음을 보게 하소서!

'태초부터 있었던 영원한 생명'(요일 1:1,2)을 
주목하고 만지고 누리고 얻고 체험할 수 있게 하소서!
인생의 목적을 다하고 주님 앞에 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축복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께 간구하며 간청합니다.

악한 자 마귀의 모든 속임수와 간계를 폭로하시고
당신이 승리하시기를 간구하며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께 이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응답하시옵소서!  주 예수! 
영원토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  글쓴이 : grac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