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롭게
카페누림글
, 2007-11-04 , 조회수 (2455) , 추천 (0) , 스크랩 (0)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오늘은 어떤일로 쉬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바쁜 일이 지나갔지만, 오늘부턴 다시 새롭게 주님을 누리고자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그동안 주님을 누려왔다 할지라도 마음이 다른 것에 사로잡히면 주님을 깊이있게 누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저는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성경에서 하나님은 '마음'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계시지요. "무엇보다도 지킬 만한 것 중에서 네 마음을 지키라고요..." 주님! 제 마음을 다시금 주님께 돌이킵니다. 고정시킵니다. 주님을 으뜸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가장 먼저 선택하게 하시며 주님께 가장 좋은 자리를 내어 드리게 하소서! 제 마음이 주님 외에 다른 것으로 점유되지 않도록 주님으로 채우소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소서!"(신 6:5) 조용한 음악실에서 다시 한번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말씀을 읽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에 등이요 우리 길에 빛이십니다."(시 119:105)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면 주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시 119:11) 주님!! 말씀으로 우리 온 존재를 비추어 주시고 우리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이 늘 우리 입과 마음에 있기를 사모합니다."(롬 10:8) 신명기 6:6 에서처럼 "하나님이 명하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게 하시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말하게 하시고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여 읽게 하소서!" 그럴 때 모든 죄악에서 구원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영을 따라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모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영들의 무게를 달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잠 16:2) 빛이신 말씀 앞에 나아올 때 만이 참 빛이 비추어 자신의 실상을 알고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알아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더욱 말씀 앞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더욱 진리로 장비되기 원합니다. 더욱 진리(실재)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살아 낼 수 있도록 말씀으로 재조성되기 원합니다. 말씀에 목마르기 원합니다. 말씀에 시간을 드리고 수고하기 원합니다. 누리기 원합니다. 말씀으로 적셔지기 원합니다. 말씀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흑암과 혼돈과 붕괴의 무더기인 이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에게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마음 다해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 grace7자매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