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카페누림글
, 2007-07-08 , 조회수 (2186) , 추천 (0) , 스크랩 (0)

 

    오래 전에 들었던 한 예화가 떠오릅니다. 때로 남자 아이들은 길에서 돌멩이를 보면 발로 차면서 집에까지 갑니다. 집 앞에 와서야 그 돌멩이는 아이의 발길에서 벗어납니다. 주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 생명이 되기 전에 우리는 다만 흙이었습니다. 그러나 게바가 베드로가 된 것처럼 주님을 만나고 우리는 돌이 되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사탄이 계속 차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돌이 건축되어진 돌이라면 아이가 돌을 차려고 할 때 발이 부러질 것입니다. 우리가 건축되어져 있다면 사탄은 우리를 건드리지도 못할 것입니다. 요즘 사탄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을 느낍니다. 세상은 더욱더 사탄화 되어가고, 사람들은 그것을 점점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되어가는 것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합니다. 사탄과의 전쟁. 우리가 이기려고 하면 백번 싸워 백번 집니다. 하지만 할렐루야! 승리하신 주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그리고 사탄과의 전쟁에서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때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너무 형식적으로 외고 있는 것을 봅니다. 기도의 맛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도 못느낍니다. 기도 전체의 내용을 교통할 때는 그렇게 달콤한데... 매일 아침 이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아멘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주예수여, 오늘 하루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당신이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시험에 들 수 밖에 없고 악한 자의 손에 들어갑니다. 다만 악에서 구원하옵소서. 사탄이 우리를 건드리지도 못하도록 주님과 지체들과 온전히 건축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시간시간 누리기 원하면서. ----------------------------------------진 주 자매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