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권의 책을 가슴에 담고
그것이 넘쳐 흐를 때
사람을 만지는 참된
글과 그림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톤의 장미꽃으로
일온스의 향수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책꽂이에는
요셉의 창고보다 더 풍성한
이 사역으로부터 받은
만권이 넘는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책꽂이에서 우리 손을 거쳐
눈을 통해 가슴에 담을 때가 되었습니다.
굳이 영을 사용하고
연합된 영 안에서
영이신 말씀을
영 안에 담으라고 말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 안에는
장미꽃보다 더 아름답고 더 향기로운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이
담겨있고 간직되어 있습니다.
펴는 순간에 칠 배로 강화된 그영의
거침없는 흐름과 공급이
상상할 수 없었던
황홀경 가운데
비밀하고 신성한 영역 안으로
인도합니다.
그것이 내 가슴에서 넘쳐흘러
나의 말이 되고
행동이 되고
생활이 되고
인격이 될수만 있다면...
하루를 천 년처럼
온 시간을 드려서
잠자고 있는 만권의 책을
지금부터 읽고 먹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1톤의 장미꽃보다 더 많은
우리가운데 있는 메시지들을
꼭꼭 씹어서 내 안으로 넣고
내 생명이되고
내 본성이 되고
내 존재가 될 때 까지
계속할 뿐만 아니라
향기가 만들어 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원합니다.
이제는 책꽂이를 가슴으로
옮겨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달라진 모습에 내자신이 놀라고
가족이 놀라고 이웃이 놀라고
교회가 변화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왕국의 실재,
새예루살렘을 미리 맛보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낭비하고 허비한 세월은
지난 시간으로도 충분할 뿐입니다(글쓴이 : 신부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