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계속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안에 계신 주님과 하나 되기를 계속 기도하게 되는군요.
얼마동안 말씀과 친근하지 못함으로
어떠한 갭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나 일할 때에는 기도안에서
주님의 인도를 계속 받을 수 있었지만
시간을 요하는 말씀과는 친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말씀을 읽을때 내 마음을 만지는 한 두 구절의 말씀이
얼마나 내 속을 격려하고 새롭게하는지요.
어제는 빌립보서의 한 구절이 제 안에 양식이 되었는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함이니...'(빌3:8-9)
아멘....!!
오늘 아침에는 딤모데전서2장을 읽으면서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2:15)
이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주님을 영접하기 위한 것이고,
사랑은 그분을 누리기 위한 것이며
거룩함은 성화를 통하여 그분을 표현하기 위한 것.
이 세 가지의 말씀으로 고난의 과정을 통과할 때
해산으로 구원을 얻게되는군요.
..
요즘 '하나'에 대한 말씀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으나
주님의 부담은 좀 더 깊이, 좀 더 체험적으로,
또 진리안에서 깨닫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삶과 목표에 더 분명한 이상이 되게 하시려고.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고전10:17)
이러한 말씀에서 '한 몸'과 '한 떡'을 주의하는 사람이
이땅에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얼마나 될까요.
그리스도의 생명을 체험한 후,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를 관심하며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몸의 건축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하늘에 속한 이상을 가진 사람들!!
건축안에 있는 실재의 생활들을 통해 사탄은 수치당하고
하나님의 간증을 선포하며 사는 사람들...
사실, 개인적으로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체험할지라도
언제나 항상... 우리가 활력화 될 수 없고,
약해지고 게을러지는 것은
다른이들과 함께하는 건축의 생활을 잃어버릴때 이더라구요.
혼자 추구하고, 애쓰고 노력할지라도
다리 하나로 서는 것보다 둘이 더 견고하고,
넷은 또 얼마나 더 견고한지.
바로 승리의 생활을 말해줍니다.
마흔 여덟개의 널판들이 금으로 입혀져
서로 연결되어 건축되어진 성막, 곧 하나님의 거처!
..............를 위하여 사는 (비범한)사람들!!
------------------------------------------Hannah 자매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