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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교파생활하다가 회복의 이상을 보고
00 교회에서 1년쯤 교회생활하다가
제가 생활하는 교회에
전적으로 생활하게 된 부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부부가 소그룹 지체들을 위해
오리백숙을 준비했는데
오리고기가 부드럽고 기름기도 없고
오리죽은 왜 그리 맛있던지요.
창가에
비오는 소리가
북 두드리는 소리처럼 크게 들리고
아이들은 이 방 저 방
얼굴이 발갛게하고 뛰어다닙니다.
지체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푸짐하고 두툼한 오리넓적다리를
소금에 찍어 먹는 재미란...~
그냥 맛난 음식먹고
하하호호
자매님들은 가정얘기
형제님들은 직장얘기
아이들은 자기네들끼리 놀기
꼭 기도와 말씀을 먹지 않아도
지체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며 공급이 됩니다.
마무리로
신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로 교통을 하며
기도로 끝났습니다.
저희 소그룹은
다음주엔 평창에 머루와다래 팬션을 하는
형제님댁으로 1박2일 섞임집회 갑니다.
비가오면 안가고요.
내일 주일은 하루종일 지체들과 주님을 누리며
교회건축을 위해 바쁠 것입니다.
중고등부 집회를 위해(저희 집에서 함)
만찬떡을 굽고
아이들 먹으라고 빵과 요쿠르트도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교회생활은
날이갈수록
달콤하고 재미있고 정겹고 멋있습니다.
하루하루 한달한달 지체들 변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주 안에서 오늘도 행복하셔요.
-오리로 행복한 자매(가라사대sr)- 꾁꽥꽥꽥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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