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란 주일아침입니다.
카페누림글
, 2005-09-10 , 조회수 (2346) , 추천 (1) , 스크랩 (0)

정말 파란 주일아침입니다.




오늘 주일아침의 서울하늘은 
너무도 파랗고 맑습니다.

까치소리도 싱그럽습니다.

각 지방과 나라의 모든 지체들의
아침은 어떠신지요...?^^

저의 오늘 애찬 요리는 닭볶음이랍니다.
맛있을는지는...?

그리고 오늘 교회학교 놀이시간 차례인데..
'크레파스 촛불에 녹여 찍어 그리기'
라는 그림그리기를 할 것입니다.

놀이시간을 이용해
체계적인 미술기법을 가르치면 
어떻겠는가라는
목적으로 얘기들을 해보았지만
유아부터 초등고학년의 아이들의
흥미와 필요를 다 채우기 위해서는
어렵다는 결론으로...

주로 새로운 재료를 통한
새로운 체험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되면 신언시간에
몇마디를 먼저 하고 아이들 있는 곳으로
갔으면 하는데..
주님의 인도가 있기를...
 
그리스도의 향을 날리는 그분의 포로됨의 
아름다운 그림인 아가서 4장 16절의 말씀..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


어려운 환경을 의미하는 북풍이던
달콤한 상황을 가져오는 남풍이던
상관없이 향기를 흩뿌리는 생활이 되길..

이제 그가 생활중에서  얻은 열매는
그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보여주는
나의 동산이 그의 동산
(그 동산은 그의 동산을 의미함)
이 된 것을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늘 하루동안 주님이 
동산인 각 지방의 집회중에서
지체들안의 열매들을 누리시며
또한 지체들 사이에 서로 먹으며
풍성한 잔치들이시길....(morningstar)